포천JC, 2005년도 신년 교례회

포천청년회의소는 지난 6일 박윤국 포천시장과 최대종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청년회의소 윤석준 회장과 회원, 그리고 관내 각급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2005년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을유년 새해를 맞아 관내 각계 인사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신년교례회는 본 행사와 축하연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회장은 신년사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포천 JC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윤국 포천시장은 “4대 시정방침인 일류의 자치경영과 풍요로운 문화복지, 친환경 지역개발, 도농복합 균형발전의 기조 아래 ▶문화관광 인프라구축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며 ▶사회복지 확대를 통해 민생을 살리는데, 새해 시정의 초점을 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천시를 희망과 역동,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이 있는 약속의 땅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포천청년회의소는 만20세 이상 40세 이하의 청년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지역의 대표적인 NGO로 외국인 근로자의 날 행사와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돕기, 대만 씨즈청년회의소와의 교류, 초등학교 축구대회 개최, 청년대상 시상 등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