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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 說]農協 조합장 選擧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01월 11일

바야흐로 포천지역 농협조합장 선거가 올해 안에 대부분 실시돼 선거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7월 이전에는 종전대로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선거를 치르지만 7월 이후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조합장 선거업무를 처리하게 되어 있는 것도 주목해 볼만한 일이다.
지난해 노사간 갈등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했던 개성인삼농협조합이 오는 1월17일에 2월1일부터 4년간의 임기로 취임하게 될 조합장을 선출한다. 영북농협은 임기가 오는 3월말로 조합장 선거는 2월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조합장 선거는 임기만료 45일전부터 15일전까지 실시하면 된다.
포천농협 조합장의 임기는 7월18일 만료되어 선거는 6월말에 실시할 예정이며 관인농협조합장은 8월19일이 임기가 만료되고 일동농협조합장은 9월4일로 임기가 만료되며 소흘농협조합장은 9월11일, 가산농협조합장은 11월9일 임기가 만료된다.
따라서 개성인삼농협과 영북농협은 7월1일 이전에 선거를 실시함에 따라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조합장을 선출하지만 7월1일 이후에는 포천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사무를 맡게 된다.이로써 조합원들이 스스로 선출했던 조합장선거가 헌법기관의 관리로 보다 투명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월17일 실시되는 개성인삼농협조합장 선거에는 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지역별로는 연천 2명, 포천 1명, 의정부 1명, 서울 1명 등이다.
기호1번 김교주 후보는 연천출신으로 조합장이 된다면 개성인삼조합의 발전과 신뢰성 회복, 그리고 지위 향상을 위한 일이라면 임직원과 대의원, 조합원과 머리를 맞대고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하나하나 의논하여 개성인삼조합의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호2번 유경종 후보는 서울 출신으로 홍삼재고의 전량수출로 조합조기정상화 및 각종 비리의혹조사 해결과 개성인삼축제 창안 경기도 제일의 축제로 육성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수출용 원료수매 자금 50억원 확보로 조합원영농자금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호3번 박창학 후보는 포천 출신으로 현직 조합장이며 가공은 장인정신체제로, 유통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경제사업은 자체 경영혁신체제로, 금융은 책임실적 체제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호4번 이증석 후보는 연천출신으로 지도사업을 조합원 실익위주로 봉사하고 신용사업은 500억원으로 증대,제조창은 자체계약물량 완벽처리할 수 있도록 재편,구조조정과 직원 재편성 및 비용절감으로 임기 전반기에 흑자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기호5번 전기웅 후보는 의정부 출신으로 조합원이 안심하고 경작할 수 있도록 계약재배를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인삼제품 생산과 원가 절감으로 가공사업 활성화, 적극적인 여신증대로 신용사업 활성화 추진과 계통구매 사업을 통한 마트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성인삼농협조합장 선출은 그 어느때보다 의미가 있다. 지난 한해 노사분규로 실추된 조합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개성인삼농협 2백여명의 직원과 1천50명의 조합원들이 그동안 꾸준히 성장해온 개성인삼농협조합을 더욱 성장·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를 조합장으로 선출하여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다.
특히 포천과 연천지역 두 곳에서 열리는 합동연설회에서 각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과 앞으로의 비젼을 면밀히 검토하여 적임자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삼아야 할 것이다.
각 후보들마다 다양한 공약사항을 내걸고 개성인삼농협조합을 경영해보겠다고 나섰다. 이제 조합원들은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만이 남아 있다. 조합원들은 한 번의 선택이 앞으로 4년 동안 개성인삼농협조합의 역사를 좌우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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