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5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새해영농설계교육에 참석, 시의 농정시책을 밝혔다.
박 시장은 포천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친환경 농업발전을 이루기 위해 “도리돌 한방마을”과 “순두부 마을”, “금동리 산촌마을”, “해실 전통장마을”, “구절초마을” 등 ▲농촌체험관광 지역특화농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사과와 포도를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집중 육성하며, ▲홀스타인 품평회와 축산페스티벌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특화상품인 “개성인삼에 대한 남북공동경작사업”을 추진해 농산물을 통한 남북교류 협력의 기틀을 다지고 ▲농축특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품질인증 상표 관리조례”를 제정해, 우수상품 생산 및 판매를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관광산업과 연계한 “포천 농축특산물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해 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자연체험형 협업목장 13만평을 조성”하는 등, 보다 선진화된 농업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끝으로, 포천시는 소흘읍과 포천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농촌인 만큼, 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특성을 잘 살린 농촌특화사업을 전개해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포천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2005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2005년 포천시 새해영농설계교육”은 1월 5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27회에 걸쳐 지역농업인 2천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DDA(도하개발아젠다) 협상과 FTA(자유무역협정) 농업협상 동향 ▲지역농특산물 브랜드화 전략 ▲핵심 농업신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소비자와 함께 하는 농업” 구현을 위해 수강인원 120명 규모로 ▲“도시소비자․유통반”이 새로 편성돼 눈길을 끈다. 이 반은 “농업․농촌의 이해”, “좋은 농산물 고르기”, “농산물 유통과정” 등의 과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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