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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정운일 ] 산수유


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입력 : 2013년 03월 27일
 
↑↑ 정운일 시인,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 (주)포천신문사 
봄을 여는 길목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꽃샘추위도
햇살도
꽃망울 속에 담아
봄소식을 전한다.

내가 먼저
봄소식을 전하고 싶다며
여기서 저기서
꽃망울을 터뜨린다.

나뭇가지마다 노란 풍선 달고
짙은 향기 내려와
우리를 따라온다.


정운일 / 시인,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입력 : 2013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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