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說]불우이웃돕기 시스템 구축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12월 31일
우리사회는 각종 법률과 제도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이 법률과 제도의 사각지대가 있다. 이 사각지대로 말미암아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포천신문이 불우이웃돕기 창구를 개설한 것은 이같은 사각지대에 온정의 손길을 베풀기 위함이다.
구랍해 9월7일 포천신문 조사위원회가 발족되면서부터 논의되기 시작해 구랍해 11월 본격 추진하게 된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운동이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접수되었고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직접 전달하는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먼저 누구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가 최대의 관건이었다. 원칙을 세웠다. 불우이웃돕기운동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수혜대상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학교 학생들을 추천 받기로 했다.
학교 학생 추천은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에 부탁했다. 각 지역 지부장을 중심으로 하여 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 또한 추천을 받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창구를 개설하고 직접 전달하면서 가장 절실한 것은 무엇보다도 불우이웃돕기 시스템 구축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법률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봉사의 손길을 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유기적인 시스템구축이 우선돼야 한다.
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먼저 조사작업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를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의 협조를 받아 각급 학교에서 추천 받는 형식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가장 어려운 학생들을 골라내는 작업이 학교시스템이 아닌 외부기관에 의해 요구되어짐으로써 보다 객관적인 대상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이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내부 시스템 구축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학생별로 카드를 작성, 비치하고 어려운 일이 발생할 때마다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아울러 불시에 일을 당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성금 모금에 앞장서야 한다.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앞장 선 사람들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이를 보관, 유지함은 물론 지면을 통해 기록함으로써 영구적 보존의 기능은 물론 수혜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보존작업도 아울러 병행함으로써 투명한 이웃돕기 운동을 전개 할 수 있는 것이다.
중앙에 있는 방송이나 신문매체에 불우이웃돕기를 하는 경우, 자신이 접수한 성금을 어디에 얼마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알수 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지금은 비록 어렵고 힘들지만 밝은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십시일반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성금접수가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보다 밝고 투명한 사회건설을 위함이다.
주변을 돌아보고 나보다 힘든 이웃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직접 실천하는 새해가 되길 기대한다. |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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