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출발선입니다. 21세기를 선도할 미래의 주역인 포천의 초.중등 졸업생 여러분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의 졸업은 끝이 아니라 출발입니다. 인생에서 한 단계가 끝난다는 것은 새로운 단계로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이제 여러분은 더 높은 곳을 향해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나아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여러분의 삶을 엮어 가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 하나 하나에 항상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갖 1학년에 입학했을 때의 모습과 오늘의 모습은 신체적 정신적 모든면에서 성숙하고 늠름해진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오늘이 있기까지 여러분을 헌신적으로 보살펴 키워주신 부모님의 은혜와 바른 인간이 되도록 교육 시켜주신 선생님의 은공에 감사하는 마음을 먼저 가져야 하며 또한 어려울 때나 외로울 때 항상 함께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진정한 애국심과 애향심, 그리고 애교심 효도와 우정도 같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자기일에 성실하고 인간성이 풍부한 사람으로 따뜻한 마음이 가득해 평화스럽고 행복합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겸손하고 남의 인격을 존중할 줄 알기 때문에 이웃들은 그런 사람을 좋아합니다.
원만한 인격을 갖춘 사람은 어떤 일을 해도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보다 마음이 따뜻하고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 사회에서 성공할 확률이 80%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는 평소 생활자세로부터 나타나게 되는 것이므로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모든 사람들을 좋은 감정으로 대하고 좋은 인상을 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끊임없는 인격 수양으로 고귀한 인품을 가꾸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람되게 생활하면서 사회를 바르고 밝게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꼭 필요한 덕목은 사람이 함께 힘을 합하여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협동심입니다. 나 자신이나 사회가 발전하려면 서로 인격을 존중하고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동해야 합니다.
초.중.고를 졸업하는 여러분은 앞으로 민주시민으로서 성실과 협동의 덕목을 갖춰 이 나라에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항상 책과 가까이 해야 하겠습니다. “배움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이 있듯이 인생은 배움의 연속적인 과정입니다.
우리는 지금 지식이 가속적으로 폭발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의 지식만을 가지고 평생을 살수만은 없습니다. 새로운 지식, 정보가 양산되기 때문 부단히 자기학습을 해야만 미래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학교공부는 여러분이 평생 학습할 수 있는 기초를 다져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때문에 여러분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공부는 독서입니다. 독서는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근간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21세기 우리사회의 주인공으로서 미래 사회를 그려보고 거기에 대처할 능력을 길러 자기 이상을 실현하여야 합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성실한 생활로 서로 도우며 국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자.” “평생학습을 위해 책과 가까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자.” 이는 여러분의 보다 나은 삶을 기원하는 선생님들의 기도이기도 합니다.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이 다닌 학교는 여러분의 영원한 모교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태어나서 자라고 모든 이와 함께하는 부모님이 계신 이곳은 여러분의 고향입니다. 고향과 모교에 대한 깊은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가르쳐주신 선생님, 평생의 힘이 되는 동창생들과 참된 인격의 만남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여러분이 가는 길마다 모교의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이 지켜보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