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다. 며칠 전부터 전화예약이 폭주하는 걸 보면 역시 젊은 세대들의 빼놓을 수없는 사랑의 대명절임이 틀림없다.
남자가 장미꽃을 들고 먼저와 기다리는 멋있는 매너에 감탄사가 절로 나면서 불타는 젊음에 부러움이 앞선다. 마주앉은 두 사람의 테이블에 놓인 양초의 불꽃. 와인. 장미꽃을 보며 끝없이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날이기도 하다.
선물로는 보통 달콤한 사랑처럼 빼놓을 수없는 초코릿으로 여자가 남자에게 선물하는 날이지만 덴마크에서는 서로 주고받는다.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설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고대로마시대 원정을 떠나는 로마병사의 결혼을 반대하던 황제클라디우스의 결혼금지 풍습에 맞선 발렌타인사제를 기리기 위해 만든 날이라고 한다.
튜울립에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할까 한다. 튜울립은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어 연인에게 구혼할 때 선물한다고 한다. 사랑하는 마음을 튜울립의 꽃색처럼 타오르고, 사랑의 열병으로 인해 가슴이 검은 뿌리처럼 타고 있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빨강은 사랑의 고백, 노랑은 바라볼 수 없는 사랑, 흰색은 실연, 보라색은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