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생활안전과(과장 전재희) 직원 10명은 지난 16일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정신지체3급의 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모시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생 백승임(17세)양을 만나 위문금과 쌀, 국수, 라면, 과일, 등을 전달하고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양은 아버지를 홀로 모시면서도 너무 밝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학생으로 전 직원들은 앞으로도 주위의 어렵고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로 했다.
포천경찰서 생활안전과 직원들은 "이번 사랑의 향기 운동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04년 12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