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기 동파 땐 “이렇게”...
포천시 수도사업소, 수도관 동파 예방법 적극 홍보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12월 13일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며 상수도 관련 동파 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 수도사업소가 수도관 동파 예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포천시 수도사업소는 계량기 보호통(함) 내부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뚜껑부분의 틈새를 막아 밀봉하고, 혹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을 흐르게 한 뒤, 받아서 사용하면 대부분 동파는 예방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거에 계량기가 동파된 적이 있을 경우, 벽체에 설치된 계량기는 보호함 뚜껑을 열어 스티로폴 보온재를 꺼낸 후 내부 틈새를 찾아 실리콘 등으로 막아야 하며, 지하에 설치된 계량기는 보호통 뚜껑을 넓은 덮개로 덮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동파 예방법에 따르면,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처음부터 뜨거운 물을 붓거나 화기를 사용하면 계량기 고장 및 파손의 원인이 되므로 헤어드라이어로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로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한다.
또 계량기에 전기열선(정온전선)을 설치한 경우, 전원투입 및 고장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화상과 누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계량기 주변에 빗물이나 하수도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를 설치하거나 주변을 정리해야하며 외출할 경우에도 실내를 일정 온도로 유지해야한다.
포천시 수도사업소측은 집 밖의 수도관으로부터 계량기 사이에 수도관이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거나, 계량기가 얼어서 유리가 깨지면, 반드시 사업소 상수도계 (☎031-530-8582, 8596, 8587)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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