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all over the world ring in the New Year with the beautiful sound of bells resonating a song that represents the past and the future. Traditionally, in many European countries, it was customary to "ring out" the Old Year on New Year's Eve by tolling the church bells, as though for a person who had died (the past), and "ring in" the New Year (the future) with a cheerful peal, a long continuous chime that sings a song of hope throughout the first morning’s air. So, too, has this practice evolved in Korea.
새해에는 세계 모든 곳에서 과거와 미래를 나타내는 노래를 하는 아름다운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유럽의 많은 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새해 전날에 교회의 종을 울려서 전해를 울려서 날려 보내는 것이 관습이었다. 마치 경쾌한 울림으로 과거라는 죽은 사람을 날려 보내고, 미래라는 새해를 받아들이기 위해 첫날 아침의 공기를 뚫고 희망의 노래를 긴 지속적인 종소리로 울리게 하듯이 말이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이런 관례가 발전해온 것이다.
The Bosingak Belfry was used during the Joseon Dynasty to keep the time. There were four gates in Seoul that allowed people in and out. At 4 a.m. the bell would ring 33 times and the gates were opened. The bell was struck this number of times, a number reflecting Buddhist cosmology, through much of the Joseon era (1392-1910). At 7 p.m. the bell would ring 28 times and the gates would close (Information provided by Korea National Tourism Organization). However, today the bell usually tolls only for the coming New Year, on December 31st.
보신각은 조선왕조에 시각을 맞추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허용하는 네개의 문이 있었다. 아침 네시에 33번을 종을 치면서 4대문이 열렸다. 종은 시각의 숫자대로 울렸었는데, 그 숫자는 불교적 우주관을 나타냈으며 조선(1392-1910)까지 지속되었다. 오후 일곱시에는 종이 28번 울렸고 4대문이 닫혔다(한국 국립관광국이 제공한 정보). 하지만 오늘날 그 종은 통상적으로 새해가 오는 12월 31일에만 울리고 있다.
In western culture, we often greet the New Year by wishing every person a Happy New Year, but for me the Korean saying of Saehae Bok Mani Badeuseyo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arries a deeper meaning. Literally it means “In the New Year, may you receive many blessings”, thus “May your New Year be filled with blessings.” So, may the bell toll for all of you and the many blessings that will grace your coming New Year!
서구문화에서 우리는 종종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한 새해’라고 기원하며 새해 인사를 한다. 그러나 나에게는 한국말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이라고 인사하는 것은 더 깊은 의미를 준다. 문자 그대로 “새해에 많은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즉 “당신의 새해가 복으로 가득하기 바란다.” 그 종소리는 당신의 다가오는 새해를 축복하는 여러분 모두와 많은 복을 위해서 울리기 바랍니다!
↑↑ 박정근 대진대 영문학과 교수, 포천신문 칼럼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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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Prof. Ray wowk(레이 워크) / 대진대 교양과 교수, 포천신문 칼럼위원 번역 : 박정근 / 대진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포천신문 칼럼위원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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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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