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관인노인복지센터(대표 박재경)은 13일 예년보다 폭설도 많고 유난히 추운 겨울이 예상됨에 따라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어르신을 탄동리 숯골마을 찜질방으로 모셔 발열내복을 전달하고 식사 및 공연을 제공하는 등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100벌의 발열내복은 평소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는 강원필님과 의정부소재 유토피아(대표 이상호)에서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가장 추운 곳에 사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달라며 후원했다.
또한 가게에 후원금 모금함을 상시 설치하여 내년에는 연탄과 난방비 등을 지원할 생각이라는 계획을 밝혀 직원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다. 이상호 대표는 각설이 공연과 흥겨운 노래 한마당으로 어르신들께 오랜만에 흥겨운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내복과 호빵, 과자, 따뜻한 모자 등 선물을 한보따리 받으신 손순덕 어르신은 “공연으로 실컷 웃으니 살맛이 나고, 겨울만 되면 난방비가 걱정이 되어 냉방에서 지냈는데 올해는 내복으로 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재경 대표는 “어르신들이 혼자라는 생각을 버리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선물을 해준 강원필 후원자와 유토피아 이상호 대표자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문의 : 031-533-9087, 후원계좌 : 225070-51-058926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