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우리는 작은 나라라서”라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덴마크 사람들. 이곳에 직장을 다니다가 워킹홀리데이로 해외체험을 하기 위해 조카 민경이가 왔다. 민경이의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밑바탕이 되기를 바라면서 포천신문에도 체험담을 써주길 부탁했다. 오랜 세월 나도 모르게 잊혀진 한국, 익숙해져만 가는 덴마크이기에….
코펜하겐을 상징하는 작은 인어상(den lille havfrue)은 안델센의 동화 인어공주에서 동기를 얻어 1913년에 만들어졌다. 인어상은 덴마크의 유명 발레리나를 모델로 하여 에드와드 에릭슨(Edvard Eriksen)에 의해 만들어졌다.
약 80cm의 작은 동상이나 코펜하겐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관광 명소이다. 몇 차례에 걸쳐 훼손되는 수난을 겪었으나 계속 복원되어졌으며, 카스텔레트 요새(성터채)에서 해안을 따라 약 300m 정도 떨어진 해안가에 위치해 있다. 유명한 동상이긴 하지만 브뤼셀의 오줌 싸게, 독일의 로렐라이와 함께 유럽의 3대 썰렁 명소의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