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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구산업 활성화 기대

가구 산업 특화·전략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4년 12월 10일


포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구 산업 특화·전략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관내 지역산업인 가구산업의 현황과 실태에 따른 문제점 및 제반 여건 분석을 통해, 가구산업에 대한 다각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토대로 특화·전략의 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의 사회로 이 방안을 연구한 이낙현 책임연구원(대진대), 안준수 교수(대진대), 윤여항 교수(홍익대), 김미숙 교수(남서울대)등과 박희면 과장(한국디자인진흥원), 최덕용 대표이사(나래스가구기술연구소), 이종군 과장(경기도제2청), 정병학 과장(포천시 지역산업과)이 참석해 이루어졌다.

책임연구원인 이낙현 교수의 설명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관내 가구산업이 침체를 맞고 있다며 가구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등에 관해 논의됐다.

이 교수는 포천의 가구산업을 ▶영세업체 및 무등록업체의 높은 분포 ▶목재가구생산업체 의 높은 비중 ▶디자인미비와 기술개발 부족 ▶고유브랜드의 부재 및 낮은 인지도 ▶친환경 제품개발의 필요 ▶디자인 인력 양성 및 유통체제 지원의 필요성 등을 언급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목재를 이용한 인주나 거울 등의 예시 ▶포천가구비엔날레 및 국제가구공모전·여성가구공모전 등을 통한 브랜드 육성 및 홍보전략 ▶연구소 유치 등을 통한 연구개발전략 ▶일본 아사히카와市 등과의 교류 ▶학계와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등 앞에서 언급한 부분들을 수용할 수 있는 ‘가구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박윤국 시장은 “이번 보고를 통해 관내 가구산업 발전의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고 평가하고 가구산업 활성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패널로 참여한 위원들은 최종보고회로서 좀더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쓰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기본적인 데이터부족, 경기도 가구산업 발전 용역과의 중복성, 20년 정도 뒤쳐진 일본과의 격차해소 등을 질문했다.

또한 가구조합과 지역상공회의소가 함께 참여해야 효율적이라는 방안과 목재학교 및 명장들의 연구소 건립 추진 등의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반면 안준수 교수는 “이번사업은 경기북부 테크노파크사업과도 연계해 주진할 방침이다”며 “무엇보다도 가구 디자인 연구개발에 초점을 맞춘다면 효율적인 가구활성화 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4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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