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12 오후 04:34:4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의학

[의학상식] 인플루엔자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 수단은?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10일
ⓒ (주)포천신문사

개요

일반인에게 “독감”으로 알려져 있는 인플루엔자는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질환입니다. 인플루엔자는 표면 항원인 hemagglutinin (H)과 neuraminidase(N)의 유전자 변이를 통하여 매년 유행을 초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항원 소변이(antigenic drift)에 의해서 매년 겨울철에 인구의 10-20%가 유행적으로 발생합니다. 10-40년마다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A형 인플루엔자의 대유행(pandemic)은 항원 대변이(antigenic shift)에 의한 것으로, 인류에게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09년 4월 미국,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인플루엔자는 H1N1 바이러스의 대변이에 의한 21세기 최초의 대유행으로 전세계적으로 큰 피해를 입힌 바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 감시 결과 매년 겨울철(10월-4월)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게 되면 지역사회에서 결석과 결근이 증가하게 되고, 합병증으로 인한 폐렴과 인플루엔자-유사질환(influenza-like illness)에 의한 입원 및 사망률이 증가합니다. 또한 의료비의 지출, 사회안전망의 위협 등으로 인한 사회 지출 비용이 증가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유발합니다.

인플루엔자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심한 감기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도 있으나, 노약자 및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에서는 폐렴 합병으로 인한 병원 입원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당뇨, 심장질환, 만성폐질환, 만성신부전 및 면역억제제 복용자 등은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이 생길 위험성과 원래 갖고 있던 질환이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사망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플루엔자의 진단은 대부분 전형적인 임상 소견에 의존합니다. 보통 갑자기 시작된 고열과 기침, 인후통, 콧물, 코막힘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인플루엔자를 의심해야 합니다.

인플루엔자 감염 시 항바이러스제인 오셀타미비어(oseltamivir, 타미플루)나 자나미비어(zanamivir, 리렌자)를 증상시작 48시간 이내에 조기 투약하면 효과적이며, 특히 고위험군에서 중증 합병증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플루엔자는 예방이 중요한데, 가장 효과적인 예방 수단은 매년 백신을 접종받는 것입니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시 폐렴 등 중증합병증 발생 및 사망의 위험이 높은 노인, 영유아, 임신부 및 만성내과질환 환자는 매년 예방접종이 우선적으로 권장됩니다. 고위험군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도 중요하지만, 매년 10월경 인플루엔자백신을 접종받도록 하여야 하며, 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가급적 빨리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자료제공: 보건복지부 국가건강정보포털>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10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