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포천시민회 제22차 정기총회 및 포천인의 밤’이 지난 4일 오후5시30분부터 서울 중구 행복웨딩문화원 4층홀에서 정동화 회장과 이한동 전 총리와 이철우 국회의원, 박윤국 포천시장, 최대종 포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재경포천시민회 신임 이문용 회장이 ‘재경포천시민회 제22차 정기총회 및 포천인의 밤’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 재경포천시민회 신임 이문용 회장은 “임기 3년 내에 3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100억원 규모의 장학재단이 설립될때까지 지속해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해 큰 박수를 받는 등 포천시가 21세기를 주도하는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정동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천이 하나라는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6년 동안 불우청소년돕기, 고교동창 결속을 위한 모임, 면민회장 연합체 구성 등을 통해 노력해왔다”며 “포천시에 명문고교와 명문대학유치 및 포천시민의 의지를 담은 문화산업을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한동 전 국무총리는 “지난 24년 동안 정치적 심부름 역할을 다해왔으며 지난 5월29일 제16대 국회의 회기가 끝나는 것을 기점으로 정계에서 은퇴하고 흙이 맺어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정을 나누면서 살아가고 싶다”고 밝히고 “이제 40~50대에게 포천시를 맡기고 20~30대가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평범한 시민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철우 국회의원은 “철물점과 양품점, 슈퍼, 2-3만평 규모의 농사를 짓던 큰 부자가 네 아들에게 재산을 물려주었으나 아직까지도 네 아들은 각각 물려받은 재산을 유지하는데 그치고 있다”는 예를 들면서 “선배들이 1만불 시대를 열어주었으며 후배들은 2만불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종 포천시의회의장은 “포천은 박윤국 포천시장을 중심으로 변화와 개혁으로 활발한 발전의 터전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뜨거운 향토애로 재경포천시민회가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정보고 및 인사말을 통해 “포천이 낳은 훌륭한 인물인 이한동 전 총리의 살신성인 자세로 포천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노고에 대해 뜨거운 박수를 보냅시다”라며 “포천시는 경기북부도시의 거점도시로 통일조국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대시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감사패와 축하패,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는데 본지 최호열 발행인이 언론의 정론을 펴 포천문화 창달은 물론 재경포천시민회 발전과 포천지역사회발전에도 기여한 공적이 인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축하패는 이철우 국회의원과 이철휘 52사단장, 이진모 준장, 허왕 이사장이 받았으며 감사패는 본지 최호열 발행인을 비롯해 박창학 조합장, 박정희 사장, 이각모 부회장이 받았다. 공로패는 재경포천시민회 회원으로 이채선, 이시휘, 원종학, 박용구, 강영길, 서희봉, 이천묵, 김은정씨가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국회의원과 박윤국 포천시장이 이한동 전 총리의 포천시 발전을 위한 훌륭한 정치활동의 계승자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발언이 인상적이었으며 재경포천시민회는 그동안 ‘포천중심’의 역사를 ‘포천 전 지역’(14개 읍면동)으로 확대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다함께 축하하기도 했다.

|
재경포천시민회원들과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본지 최호열 발행인을 대신해 최두열 전무이사가 이한동 전 총리로부터 재경포천시민회장 감사패를 받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