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 명덕1리 장수마을(위원장 연제완)이 농촌진흥청 선정 장수마을 중 활발한 사업 추진으로 인해 모범이 되고 있으며, 장수마을 선정 이후 어르신들의 삶에 열정이 넘쳐나고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똘똘 뭉치게 하는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2010년 12월 명덕1리 장수마을로 선정
화현면 명덕1리는 2010년 12월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하는 장수마을로 선정됐다. 주민 200여명중 5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만들어 가는 생활 공동체이다.
‘장수마을’은 농촌 사회의 핵가족화, 고령화 문제에 대응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 문화를 만들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에 13개 마을이 선정돼 있다.
장수마을로 선정된 명덕1리는 2011~2013년까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및 농촌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게 되고 농촌진흥청과 포천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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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명덕1리 장수마을 들판은 어르신들의 웃음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소리로 가득 했다. 2012년 장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8월중 파종했던 배추와 무 수확을 위해 장수마을 어르신 40여분과 마을 청년들이 똘똘 뭉쳤다.
2011년 장수마을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바뀐 어르신들의 삶의 모습이다. 경로당에 모여 앉아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것이 이제는 다 함께 모여 여가 및 학습활동과 직접 농작물을 경작하는 소득활동을 하는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변화했다.
올해 3,300㎡의 밭에서 수확한 시래기와 무는 화현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송파구 방이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판매해 준다. 방이동 주민 분들은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받고, 명덕1리 장수마을 주민 분들은 안정적인 시장 확보를 통해 그 동안 정성껏 농작물을 경작해 왔다.
2012년 사업이 마무리 되고 있는 시점에 연제완 위원장은 명덕1리 장수마을의 의미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나눔의 장학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노령의 어르신들이 땀과 정성으로 얻은 소득을 화현면과 방이2동의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단순히 사업비를 지원 받는 공동체가 아니라, 생산적인 활동을 통해 다시 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삶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장수마을 회원 모두가 보람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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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1리 마을회관은 배움터
명덕1리 마을회관은 거의 매일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기로 후끈하다. 사물놀이, 민요배우기 그리고 실버체조 등 학습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은 조금도 무료할 시간이 없다.
‘실버체조’동아리는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배워 온 실력으로 올해 ‘2012년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제10회 포천 운악산 단풍 축제’ 등 10여회나 외부에 초청돼 공연을 했다.
또한 각종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2012년 경기북부 노인여가 체조대회 2위, 2012년 포천시 노인건강 체조 한마당 축제 1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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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1리는 지금 변신중!
장수마을 선정으로 명덕1리는 3년 동안 환경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올해 사업으로 테마거리에 산책터널 사업을 추진했다. 단호박을 터널에서 재배해 농촌 마을의 특색을 살린 산책로를 조성했고, 현재는 이곳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 마을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마을에 산수유 묘목을 식재해 산수유길을 만들었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자 건강공원을 만들었다.
겉으로 들어나는 명덕1리 장수마을을 이끄는 공신은 연제완 명덕1리 이장과 박인수 노인회장, 류근열 노인회 총무이다. 하지만, 숨어 있는 진짜 공신은 세 분을 믿고 따라 주는 주민이다.
장수마을 어르신들은 연제완 위원장 부부를 명덕1리의 아들이자 딸이라고 부른다. 열심히 마을을 이끌어 가는 젊은 부부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이들을 대하는 장수마을 어르신들의 모습은 더욱 아름답게 느끼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