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을 비우고 지역의 발전은 물론, 포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포천시의회 산업도시위원장 이천묵 의원(49.사진)이 기초의회 의원의 태도를 이같이 밝혔다.
이천묵 의원은 포천시 선단동 출신 초선의원이며 포천읍 개발자문위원 선단동 체육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7월 포천시의회 후반기 산업도시위원장으로 취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구에 대진대학교와 포천중문의과대학이 자리하고 있으며 기업체와 3만여명의 동민이 더불어 살아가고 있어 민·관·산·학의 연계시스템을 구축하여 살기 좋은 선단동 건설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원상호간의 화합과 단결된 의지로 도농복합시인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천묵 포천시의회 산업도시위원장을 찾아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
▷제1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산업도시위원장으로 취임한 소감은?
▶포천의 발전을 피부로 느끼고 지역의 생산활동은 물론 시민의 생활민원과도 가장 밀접한 분야가 산업도시 분야라고 생각하며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 특히 시승격 1년이 지난 시점에 맞춰 마련된 포천의 발전상이 담겨진 도시기본계획을 토대로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독려와 격려를 하는 한편 향후 실행계획에 토지이용에서부터 교통물류,기반시설확충,산업인프라 시설 등에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
▷산업도시위원장으로서 포천 산업발전의 가장 저해 요소가 무엇이며 그 해결책은?
▶포천의 입지여건은 면적이 826.64㎢로 서울의 1.4배이고, 서울과 46km로 1시간 이내의 근거리에 있고 인천공항과는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양호한 여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보호구역 등과 같은 중첩규제와 함께 나날이 더해 가는 교통체증은 지역 발전의 가장 큰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첩규제가 기업의 입지적 여건을 제약한다면 교통체증은 물류비용 증가 원인으로 기업유치의 발목을 잡고 있음은 물론 우리시로의 인구 유입의 장애요인으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43번 국도의 대체도로 개설이라고 본다.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광역고속도로, 43번국도 우회도로, 전철 7호선 연장, 신도시 건설 등 대형 국가기간망사업을 토대로 한 계획도 좋지만 당장 송우택지개발지구의 입주시 교통체증은 더욱 심화되어 도시기능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도시기본계획에 의한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단기적으로는 현재 직면한 교통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만 앞으로의 발전 토대를 만들고 시민의 불편도 해소 될 것으로 본다. 먼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이동교~의정부시계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조기에 완료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교통체증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국도43호선 대체도로를 국가사업으로 조기 추진되도록 포천시민의 역량을 모아 중앙에 건의 하는등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
▷산업도시위원회에서 심의한 도시기본계획의 검토 의견은?
▶2020년 35만 인구를 기준으로 하는 도시기본구상의 주요내용을 보면 신도시개발,민자고속도로 건설, 43번 국도우회도로, 도시철도 연장, 산업단지 조성, 대진테크노파크 조성 등 국가 산업 등이 잘 반영되어 있지만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논리가 미약하고 실천전략이 미비하다고 판단되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전까지 지속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시승격 이후 각종 의견을 수렴하여 수립한 계획인 만큼 다소 미흡하기는 하나 우리 모두 관심을 갖고 도시관리계획 수립시 보완해 나간다면 포천의 발전은 이루어 질 것이라 믿는다.
▷산업기술 육성방향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가?
▶우리나라 경제는 IMF 이후 일반 제조업에서 첨단산업, 지식기반산업으로 산업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실정으로 산업기술의 첨단화를 위한 정책도 적극적으로 펼쳐가야 할 것이며 일반 제조업 분야에서도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관내 대진대학교와 경복대학 등과 산·학 연합체제를 구축하여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토록하고 벤처기업 창업촉진 등 첨단 기술산업 분야의 산업구조로 전환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03년12월 지정 승인된 대진테크노파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앞으로 지역기술혁신시스템의 실질적 중심지역은 물론 경기북부지역의 기업특성에 맞은 환경, 에너지, 염색, 피혁 관련사업의 첨단기술개발과 산업집적을 주도하는 전략거점 지역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현재 포천 관내에는 양문지방산업단지 등 2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규모면에서 영세하고 노동집약적인 경공업 위주의 특성을 띠고 있어 적극적인 지원이 요청되고 있는 실정이며 기업경영과 관련된 정보교환, 기술교류 사업을 확대하고 판로 개척을 위한 국제무역박람회 참여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을 적극 추진토록 지원하여 수출역량 강화 방안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은 그 지역의 생산력에 있는 만큼 기업유치를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과 기업애로사항 해결, 수출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발전에 도움이 되는 행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상,하수도 확대 보급방안은?
▶2003년도 기준 포천시 상수도 보급률은 53%, 하수도 보급률은 36.2%이며 상수도 관로의 노후화로 인한 누수,우·오수관 분류관거 정비미비로 인한 수질오염 등 많은 문제점이 있으나 광역상수도 공급확대 등을 통해 보급률을 향상시키고 수질오염 개선을 위해 하수관거정비사업의 대규모 투자로 보급률을 39%까지 향상시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와 수입증가에 따른 농업대책은?
▶WTO/DDA(도하개발아젠다) 농산물 협상은 UR협상에서 도출된 원칙에 따라 시장개방과 농업보조의 규모가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리정부도 농산물 수매를 점차적으로 완전 폐지하는 방향으로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유통 구조를 개발해 나가는 것도 지자체로서 하나의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지유무역협정(ETA)과 중국으로부터의 농산물 수입급증으로 인해 국산 농산물시장이 축소되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포도,사과,고추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개방 압력에 맞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현대화와 집적화로 생산단가를 낮추고 전문 농업인력 육성에 주력하는 한편, 친환경적 도시근교농업체제 구축과 품종개량 및 품질향상을 통해 인접한 대도시 시장을 겨냥한 고품질의 농산품으로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특히 소득증대를 위해 영농과정을 체험하는 관광농업 육성에 주력하고, 지역농산물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한편,소비자와 직거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농·축산물 유통 정보화 구축사업이 실효성 있게 운영 되도록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정보화 마을 구축사업은 인터넷을 통해 농산물의 직접 상거래 운영을 하기 위한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교육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목적에 맞는 사업으로 운영되도록 전면 재점검을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묵 산업도시위원장은 또 “산업,도시 분애는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제와 직결되어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소속 의원들과의 화합을 바탕으로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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