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북노인대학은 제9기 수료식을 지난 23일 영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수료생 76명과 노인대학 관계자, 각급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 3월 23일부터 이번달까지 8개월 동안 존경받는 노인위상 정립을 목표로 학업에 정진한 노인대학 수료생들은 ▶청와대, 독립공원, 경복궁 등의 고적탐방 ▶제3땅굴, 아차산역, 통일전망대 등의 전적지답사 ▶국악, 무용, 영화 등 공연관람 ▶가요, 국악 등의 제창지도 ▶한글 미해득자 28명에 대한 한글문해지도 ▶컴퓨터, 일반상식 등의 과목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노인대학장이 시상하는 ▶공로상(손용호) ▶면학상(김순이, 유근옥, 김동업, 최순녀, 손선덕, 이춘자, 윤용녀, 라동술) ▶개근상(진교승, 여인남, 임정준, 이조자, 김오목, 최정옥, 장복진, 이순신, 이춘옥, 이운선)과 ▶포천시장상(진교승, 임정준) ▶포천시의회의장상(이조자, 최정옥)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상(장복진, 이순신)이 수여됐다.
한편 박동규 영북노인대학장은 회고사에서 “지난 8개월간의 교육이 재정적인 부족으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노인대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市)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또한 “수료생들은 평생교육의 기치를 높이 살려 존경받는 노인위상 적립에 최선을 달라”고 당부했다.
영북노인대학은 1996년 개교이래 현재 9기까지 총 6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