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채소연구회(회장 양문석)는 지난 1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14개 연합회 및 작목반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시설채소 재배농가 중 연구회에 등록된 회원들의 정보교류 및 주인의식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축구, 여자 400m 계주, 족구 및 노래자랑 순으로 치러졌다.
가산연합회, 송우리연합회, 일동앵바위작목반, 영중·영북·포천연합회가 맞붙은 축구에서는 송우연합회가 우승을 차지했고, 7팀씩 2개조로 나누어 실시된 여자 400m계주는 화산작목반이 일동연합회와 왕뒷뜰작목반을 제치고 1위의 영애를 안았다.
또 족구는 송우작목반이 화산작목반을 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양문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시설채소연구회는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책임감과 주인의식으로 하나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내년에는 포천시와 협의해 공식대회를 출범시킬 예정인 만큼 회원들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포천시시설채소연구회는 현재 관내 178개의 농가가 등록되어 있으며 총450ha(2003년 기준)의 면적에 시설하우스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연 210억원(2003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