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포천시 체육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3일 일동축구단의 우승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야간경기로 이번대회의 폐회식에서는 일동축구단(감독 박필식)이 일동축구사랑(감독 신연흥)팀을 7대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일동축구단과 일동축구사랑팀은 원래 한 개의 팀으로 이번 대회에는 팀을 둘로 나눠 출전했다.
영북축구단(감독 김황겸)과 원일축구단(감독 박용완)은 일동축구단과 일동축구사랑팀에 각각 2대1과 1대0으로 져 공동3위로 단체상을 수상했다.
또 일동축구단의 정달국 선수는 7골로 득점상을 차치했고 양성호 선수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편 원일축구단은 부상으로 받은 축구용품상품권 30만원을 가산초등학교 축구부에 전달키로해 참가선수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또한 소년체전 8강 성적에 빛나는 일동중학교에게 50만원, 가산초등학교축구단에게 30만원의 축구용품 상품권이 증정됐다.
포천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심판의 판단 시비 등 문제점도 있었지만 이해의 차원에서 잘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야간경기가 의미는 있었으나 추위로 인해 선수와 관중들이 함께 할 수 없었다”며 “이런 문제점들을 보완해 내년 경기는 관계자들과 협의해 시기를 조정해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