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 1일 체험

2002년 당시 포천의제21회원들이 광릉시험림에 나무가꾸기 행사를 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소장 김재원)에서는 오는 8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숲을 가꾸는 계기를 마련하여 숲가꾸기사업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광릉시험림(8임반 자소반)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2002년 4월 9일 포천의제21실천협의회가 포천을 맑고 푸르게 가꾸기 위한 "맑고 푸른 포천의제21"의 작성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조림한 곳으로, 광릉숲살리기(제1의제)실천의 일환으로 광릉 향토수종을 조림하였다. 이 조림지에 비료주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와 포천의제21실천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직원30명과 포천의제21실천협의회 25명이 참석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숲가꾸기사업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숲을 지속적으로 접함으로서 숲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켜 진정한 숲의 주인은 시민임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