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스키협회 창단식 초대 김연태 회장 취임
2005년 初 베어스타운에서 첫 대회 개최 예정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11월 02일
지난 28일 오후 7시에 포천시 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는 포천시스키협회 창단식 및 취임식이 열렸다.
스키협회 및 관내 체육관련 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기념식에서는 김연태를 스키협회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연태 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동계 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스키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협회를 출범시켜다”며 “나아가 포천시 체육발전에도 공헌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임원진을 함께 위촉했는데 부회장은 장규진, 정호열, 이재원씨가 맡게 되었으며, 김재천씨가 전무이사로 위촉돼 협회 살림을 맡게 됐다.
포천시스키협회는 내년 초 베어스타운에서 창단 첫 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일동종합고등학교 바이에슬론부(감독 서건석) 유망주들이 참석해 창단식을 더욱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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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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