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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서장원] 환경보전 실천운동으로 온난화 막자!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2년 06월 14일
 
↑↑ 서장원 포천시장
ⓒ (주)포천신문사 
1972년 6월 5일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에서 ‘하나뿐인 지구’를 주제로 인류 최초의 세계적인 환경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 각국은 ‘유엔 인간환경 선언’을 채택한 뒤, 국제연합총회에서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하였다.

우리나라도 1996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6월 5일을 ‘환경의 날’로 정하고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한 날로서 기념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국제사회는 1988년 UN총회 결의에 따라 세계기상기구와 유엔환경계획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을 설치하였고, 1992년 6월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기후변화협약을 채택하였다.

그러나 기후변화협약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은 구속력이 없음에 따라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감축을 위해 과거 산업혁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의 역사적 책임이 있는 선진국(38개국)을 대상으로 제1차 공약기간(2008~2012)동안 1990년도 배출량 대비 평균 5.2% 감축을 규정하는 교토의정서를 2005년 2월 16일 공식 발효시켰다.

교토의정서에 명시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진국은 제1차 공약기간 이전부터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주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세계 9위이며 OECD 국가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율 1위 국가로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관심과 요구가 드세어지고 있다.

2011년 7월 12일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발표하였는데 2020년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의 30%를 감축하겠다는 큰 목표를 설정한 것만으로도 기후변화에 대해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으며 외부로부터의 압력도 커져 필연적인 선택으로 볼 수 있다.

이런 국제적 시대흐름은 환경의 날을 맞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앞으로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종들이 다가올 공동의 미래를 함께 준비해 가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앞에서 언급한 온실가스로 인하여 요새 지구 온난화 문제가 점점 이슈화되고 있다. 지금까지 지구온난화로 지구의 평균 기온은 약0.6도 올랐는데 이 변화가 지구에서는 아주 큰 변화다.

이런 온도상승은 북극과 남극의 빙하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아내리면 지금으로부터 약 60m정도 해수면이 상승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가 우리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까?

여름철에는 전 지구적으로 집중호우와 폭풍우에 의한 홍수가 빈발하고 있고 해수면이 상승하여 몰디브와 같은 작은 섬나라는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이며, 수십억 인구가 사용하는 물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대규모 인구의 이주를 유발시킬 것이다.

또한 기후변화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말라리아, 세균성이질 등 매개체를 통한 질병이 증가 추세에 있고 신종 바이러스가 발생되어 많은 인구가 대책 없이 질병에 노출되고 있다.

인류뿐만 아니라 지구에 살고 있는 수많은 동식물들도 온난화로 인해 멸종되고 사라져 가고 있다. 많은 분들이 TV를 통해 ‘북극의 눈물’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지구 온난화로 인해 고통 받고 멸종되어 가는 동물들을 보고 가슴 아파 했던 것을 잘 기억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거의 석탄이나 석유인 화석연료로 화력발전을 통해 전기를 만든다. 하지만 이러한 화석연료는 태울 때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데 이러한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지구온난화에 대해 어떤 대책을 내놓을 수 있을까? 먼저 집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은 전기 아끼기, 종이 아껴쓰기, 나무심기 등 간단한 실천부터 시작해야한다.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전거를 타며, 냉난방 온도 줄이기 등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참고 신경 써서 에너지를 절약하면 온실가스도 줄이고 생활비도 줄일 수 있다.

나무심기는 간단한 일이지만, 나무는 이산화탄소의 좋은 흡수원이다. 예를 들어, 북유럽과 같이 산림이 우거진 국가는 흡수량이 많아 온실가스 감축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이 좋은 예라 할 것이다.

앞으로 기후 온난화 문제가 점점 더 이슈화될 것이며, 우리는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고 지키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나부터 실천(Me First!)’이라는 실천의지를 다져야함은 물론 생활화하는데 필수적인 과제가 되었다.

우리는 제17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작은 관심과 녹색실천이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이자 미래세대와의 약속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서장원 포천시장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2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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