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조형물 중 두 개의 봉우리는 산정호수 명성산을 가운데 두 개의 물결모양은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인 산정호수를 봉우리의 둥근원은 명성산 위에 떠오르는 태양과 포천시 로고의 형태적 이미지를 상징하며 전체적으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형상을 조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포천시는 산정호수와 몽베르 CC, 한화리조트가 소재한 산정리에 관광홍보 조형물을 설치키로 용역을 발주해 지난 29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산정호수 관광홍보 조형물 설치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 등 각실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서울조형연구소의 김영선 소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조형물은 ▶수도권 관광지인 산정호수와 몽베르C.C, 산정호수 한화리조트가 소재한 산정리를 찾아가는 어려움 보완 ▶산정호수 국민관광지를 안내할 조형물 설치의 필요 ▶관광도시의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설치될 계획이다.
영북면 문암리 227-5번지에 설치될 예정인 조형물은 작품명 ‘자연＋사람’으로 가로 4.5m, 세로 1.7m, 높이 7m의 스테인레스 스틸재질로 시공될 예정이다.
또한 유도간판을 설치해 접근성을 극대화 시킬 방침이다.
사업비는 시부담 5천만원과 몽베르C.C와 산정호수 한화리조트가 각각 2천5백만원씩 부담해 총 1억원이 소요된다.
이 사업은 작년 9월 조형물 설치를 위한 민간협의를 통해 논의되었으며 올해 4월 예산을 영북면으로 배정 11월 중 설치될 예정이다. 조형물의 시공 및 설치는 서울조형연구소가 시행하게 된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04년 11월 0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