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군은 도시기반시설 부족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부족하다. 특히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공간이 없어 건전한 놀이문화정착과 정서함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군이 도시계획사업으로 추진 중 일부 완료된 왕방로(유한아파트∼포천고 뒷편도로) 구간에 대해 郡, 공설납골시설 설치해 장묘행정 선진화한다 공설묘지 재개발 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밝혀져주말에 교통을 통제하고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어서 주민들이 기대하고 있다. 선정 위치는 포천 도시계획도로 1-1호선 중로(왕방로) 300m 구간이며 2003년 말 도로준공 전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서 일요일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바리케이트, 안내판 설치 등 ‘차 없는 거리’ 운영관리는 사회복지과에서 주관하며 소요예산은 도시건축과 도로유지 관리비에서 지출한다. 주변 청소는 포천읍에서 담당키로 했다. ‘차 없는 거리’는 도로완공(2003년 말 예상)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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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4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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