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거동불편자, 장애인, 독거노인들을 위한 방문보건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방문보건실 등록대상자 100여명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은 가운데 송산동 부근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돌보는 사람이 없이 답답한 방안에 홀로 계신 분들을 위하여 신선한 가을 들녘을 산책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맛있는 점심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방문보건사업은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서 불편한 모습으로 생활하는 분들을 위하여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외계층에게는 삶의 의욕을 북돋아주는 따뜻한 빛과 같은 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사람의 거동불편자를 위하여 차량봉사자, 도우미, 간호인력 등 많은 도움의 손길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대상자들에게는 더욱더 기다려지고, 소중한 외출이다. 또한, 이날은 어르신들을 위한 의사선생님의 진찰과 최근 유행하는 독감을 접종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그동안 움직이지 못해 엄두도 내지 못한 일들을 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시는 향후,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찾아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