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승의 함께공부해요] 어떤 일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이뤄지기 어려움
백년하청 [百年河淸] 百일백백.年해년.河물하.淸맑을청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2년 05월 27일
 |  | | | | ↑↑ 양주승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고문 | | ⓒ (주)포천신문사 | | 중국의 황허(黃河)는 늘 흐려서 맑을 때가 없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 출전은 '좌씨전(左氏傳)' <양공(襄公)>이다.
춘추시대의 정나라는 진나라와 초나라 등 강국사이에 끼여 있어 간신히 독립을 유지하고 있는 처지였다. 가만히 있으면 괜찮을 것인데 정나라가 초나라의 속국이었던 채 나라를 공격했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 곧바로 초나라가 공격을 해왔기 때문이다.
정나라의 중신들이 대책을 논의 했으나 항복하자는 측과 진나라의 구원을 기다려 저항해야한 다는 측이 맞서 좀처럼 실마리가 잡히지 않았다.
이때 항복을 주장하는 측의 자사가 말했다. 주나라 詩에 이르기를 “황하가 맑아지기를 기다리는 것은 한이 없어 사람의 짧은 목숨으로는 불가능하다” 황하의 물이 맑아지기를 기다린다는 것은 진나라의 구원병이 오지 않을 것임을 비유한 말이다.
우리 포천시의 산적된 문제의 해결이 百年河淸 이 되지 않기를 고대 한다.
양주승 /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고문, 포천신문 문화센터장, 포천신문 사진동호회 회장 |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2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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