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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상담] 부부의 성생활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27일
 
↑↑ 이문환 포천 가족 성.상담센터 소장
ⓒ (주)포천신문사 
중년의 부부로써 성 생활을 하는데 일주의 한번을 하는 것은 무리한 것은 아닌지 아니면 괜찮은 건지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 부부들이 많다. 성 생활이 부부생활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성 생활을 자주하면 수명을 단축하는 것과 연관 지어 잘못 생각하고 있는 상식들도 많다. 부부성생활은 정기적 이여야 노화를 늦출 수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늙어서까지 배우자와의 성관계는 계속 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40대는 한 달에 4~8일, 50대는 5~10일, 60대는 6~12일, 70대도 7~14일에 한번은 성을 즐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이 건강에 유익한 일곱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노화를 막아준다.
스코틀랜드 로열에든버러병원 연구팀이 3천5백 명을 조사한 결과 주당 3회 이상 성생활을 하는 사람은 평균 10년( 남자 12년1개월, 여자 9년7개월)더 젊게 평가됐다. 성 생활을 통해 분비되는 두 호르몬(엔돌핀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성장호르몬은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늘려준다)이 노화를 늦춰준다는 것이다.

둘째, 자신감을 높여준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고 삶의 의욕을 고양시킨다.

셋째, 심폐기능을 높여주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성생활 자체가 운동이기 때문이다.

넷째, 통증을 완화시킨다.
편두통에 걸린 사람 절반은 성행위 후 통증이 훨씬 줄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다섯째, 성행위로 감정이 고양되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된다.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보내면서 부부간의 사랑도 쌓이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다.

여섯째, 면역성을 높인다.
성행위 도중 면역 글로불린A의 분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질은 감기, 독감, 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게 우리 몸을 방어한다.

일곱째, 배우자와의 친밀감을 높여준다.
만족스러운 성행위 후 분비되는 옥시토신이란 호르몬은 애정을 더 강하게 느끼게 해준다. 오래도록 성생활을 계속하려면 지방질 음식을 덜 먹고 과일, 야채를 즐겨야 한다. 음식뿐만 아니라 운동에 있어서도 걷기, 달리기, 조깅, 수영, 등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며 금연하고 적극적. 긍정적인 생활 자세를 가지면 성 능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여성은 남성과 달리 언어적 대화보다는 비언어적인 대화의 방법을 사용할 때 관계형성이 잘 된다. 남성과의 관계형성이 잘 되지 않으면 쉽게 성행위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르가즘을 느끼는데 큰 장애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몸짓언어, 접촉, 눈 맞춤, 몸동작, 표정 등을 생각하면서 서로 간에 감정을 분명하게 표현해야 한다. 성 행위 도중 상대에게 원하는 것을 속삭이고 서로 눈을 맞추며 업무를 침실로 연장하지 않는 것이 건강한 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문환 / 포천신문 자문위원, 포천 가족·성 상담센터 소장(031-542-3171, 031-542-3171)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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