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공무원 연찬회 단합의 한마당
포천발전 위해 한마음 계기 마련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11월 02일
포천출신으로 경기도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재도공무원 연찬회가 지난 23일 오후2시부터 포천반월아트홀과 종합운동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청과 경기경찰청, 경기교육청,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 직원 60여명과 재도 포천시 근무공무원 20여명과 포천시청 및 기자단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시정영상보고회 및 시립예술단 공연 관람과 상견례, 개회식, 친선경기로 축구, 족구, 발야구 등을 실시해 상호 우의를 도모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포천 출신 공직자들께서 경기도에 근무하면서 여러 가지 포천시 발전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는데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상호우의를 통해 포천시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조경행 재도공무원 회장(경기도 회계과장)은 “높은 가을 하늘아래 포천을 중심으로 만나서 반갑다”며 “오늘을 계기로 고향 포천이 살기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처음 가진 행사로 앞으로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위해서라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운동 경기 후 가진 이날 만찬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중심으로 재도공무원이 하나되는 합창의 시간도 의미 있는 모습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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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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