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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를 위한 Workshop

"山林환경적인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경제적으로 개발한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4년 11월 02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 산림생산기술연구소(소장 김재원)가 주최하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를 위한 Workshop이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조림,육림,양묘,작업시스템,임업기계,임도 등의 각 분야별로 산림청,지자체,학계 임업계 등 80여명의 산림생산기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생산기술연구소 2층 회의실 및 시험림에서 개최됐다.

최근 산림의 기능별 구분에 따라 지속가능성을 보호·증진하기 위한 산림자원 관리방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지침이 개정되어 합리적인 실행방법에 관하여 현장중심의 토의와 시업현장에 대한 진단기회를 가졌으나 일선 현장 담당자들이 아직도 이 지침의 현장 적용에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가 주최가 되어 일선 산림기관인 북부관리청, 동부지방청, 학계 ,임업계 등이 모여 Workshop를 개최하자는 의견이 현장에서 대두됐다.

이번 Workshop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지침과 현지 사례조사에 의한 사업진단 등 실내발표와 잣나무 인공림 장벌기 대경재 생산 시업체계 및 고품질 상수리나무 용기묘 생산기술,미니포워더를 이용한 기계화 임목수확작업, 국산 타워야더 및 프로세서의 간별작업지 적용,효율적인 산림작업을 위한 작업로 배치, 고급대경재 생산을 위한 수종별 가지치기작업 공정등 현장발표 및 최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청에서 손봉용 사무관과 도재영 주사보, 북부지방관리청 임상섭 경영과장등 9명,동부지방관리청 남화여 임업서기관 등 6명과 경북대 홍성천교수등 5명이 학계대표로 참가했다.

또 협회 및 산림환경연구소 산림기술인협회 마상규씨 등 16명, 국립산림과학원 성주환,성규철 임업연구관 등 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진 Workshop의 내용을 정리하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의 이정표로 삼고자 한다.(편집자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
김재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장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국민소득과 여가시간의 증대로 자연자원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과 이용은 자연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을 크게 부각시켰고, 따라서 산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사업도 건전한 생태계의 조성과 유지를 전제로 실행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새로운 산림자원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임업분야는 물론 일반 사회로 확산됨에 따라 산림자원관리에 있어 과거와는 다른 다각적인 시각과 접근방식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산림자원관리의 국제적인 패러다임으로 정착되고 있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원칙에 입각하여 산림이 갖는 경제·사회·환경적인 다양한 기능들이 조화롭게 발현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경영·관리해야 할 시기입니다.

종전의 산림 기능별 관리에 관한 사항은 「산림자원관리지침」에서 , 조림과 숲가꾸기 등 일반적인 사항은 「조림및육림실시요령」에서 규정하여 시행하였으나 최근 산림의 기능별 구분에 따라 지속가능성을 보호·증진하기 위한 산림자원 관리방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지속가능한산림자원관리지침」이 제정되어 실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변화하는 국내외의 환경에 적응하고 대처하기 위해서 우리 산림생산기술분야에서 행하여지는 산림시업도 이러한 기준에 맞추어 실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연구소 연구원들이 여러번의 숲가꾸기 현장토론회와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지속가능한산림자원관리지침」의 합리적인 실행방법에 관하여 현장 중심의 토의와 사업현장에 대한 진단 기회를 가졌으나, 일선 현장 담당자들이 아직도 이 지침의 현장적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개최되는 Workshop은 개정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지침의 목적, 기본방향, 조림, 숲가꾸기, 수확작업, 산림작업공정 등 일반적인 산림자원 관리방법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하였습니다.

현재 우리의 산림은 임분 구조가 다양화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산림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도 다양하여, 그만큼 우리가 해결하고 마련해야 할 시업기술상의 문제 또한 많아졌습니다.
본 Workshop에서 제기된 과제와 토의내용이 「지속가능한산림자원관리지침」을 실행하고 ,산림시업에 있어서 제기되었던 기술상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어 본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지속가능한산림자원관리지침
김석권(산림생산기술연구소)

21세기를 이끌어 갈 새로운 패러다임인 ‘지속가능한 개발’의 개념을 산림관리에 적용하고 환경보전과 경제개발의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인 개발로서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의 구현을 추구하고 산림의 환경적인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지속가능하게 경제적으로 개발한다는 개념을 산림관리에 적용한다.

기본원칙으로는 산림의 생물다양성의 보전, 산림의 생산력 유지·증진, 산림의 건강도와 활력도 유지·증진, 산림 내의 토양 및 수자원의 보전·유지, 산림의 지구탄소순환에 대한 기여도 증진, 산림의 사회·경제적 편익 증진,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한 행정 절차 등 체계 정비등으로 한다.

적용범위는 국유림과 공유림의 영림계획, 숲가꾸기의 기본설계,실시설계 등 산림 관련 각종 계획·설계의 작성과 조림,숲가꾸기,수확 등 산림사업 실행과 국유림·공유림의 조림,숲가꾸기,수확 등 산림시업이다.

산림의 기능구분은 목재생산림과 수원함양림의 조성관리, 산지재해방지림조성관리,자연환경보전림 조성관리,산지휴양림 조성관리,생활환경림 조성관리등으로 구분한다.

일반적인 산림자원 조성관리는 인공림, 천연림,복층림등으로 나눠 관리한다.

수확은 수확을 위한 벌채금지 구역으로 생태통로 역할을 하는 8부 능선 이상부터 정상부, 암석지,석력지,황폐우려지로서 갱신이 어려운 지역,계곡구는 계곡부 양안 홍수위 폭,호소,저수지,하천 등 수변지역은 수변 만수위로부터 30m내외,도로변 지역은 도로로부터 평균 수고폭, 임연부,내화수림대로 조성,관리되는 지역,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 20m폭의 잔존수림대,다만, 벌채구역이 어린나무 가꾸기에 도달하는 시점에 잔존수림대 벌채 가능, 운재로를 내기 위한 경우와 산사태, 산불, 병해충 등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 그밖의 공익적 목적을 위한 경우에는 벌채할 수 있으나 필요한 부분만 최소 실행한다.

벌채 실행방법은 모두베기.골라베기,모수작업,왜림작업은 천연림갱신의 움싹갱신 방법을 따르며 수종갱신 벌채,보안림 안에서의 벌채는 산림법령의 규정에 따른다.

벌채를 위한 운재로의 노폭은 2m내외로서 3m를 초과하지 않는다. 다만 배향곡선지, 차량대피소 시설 등 부득이할 경우에는 3m를 초과할 수 있다. 운재로의 길인느 산물반출에 필요한 최소한으로 하며, 경사가 급하여 토사유출,산사태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곳에는 운재로를 시설하지 않는다.

운재로 시설시 토사유출·산사태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조치를 하여야 하며, 운재로 시설 목적이 완료된 후에는 조림 등의 방법으로 복구하여야 한다.






2.현지 사례조사에 의한 시업진단
배상원(산림생산기술연구소)

국내외 여건속에 우리 임업분야에도 자원의 지속적인 관리가 현실적인 과제로 부각되어 산림청과 그 산하 연구기관, 관리청, 학계, 임업계 등이 모여 한국형 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침을 지난 2월에 개정하였다.

이러한 지침을 합리적으로 실행하기 위하여 지난 8월부터 산림청은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자문단을 구성하고, 각 지방산림관리청에서 주관하여 다양한 주제하에 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를 위한 숲 가꾸기 현지 토론회를 개최하여 대상 숲에 대해 진단할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2005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현지 연찬회는 북부지방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 중부지방산림관리청, 동부지방산림관리청, 남부지방산림관리청에서 주관하였으며, 각 지역의 입지적 특징과 현지여건에 따라 다양한 주제가 채택됐다.

주요 주제로는 ▶리기다 소나무 노령림 무육 및 갱신(서부관리청)▶낙엽송-활엽수 혼효림 무욕(중부관리청)▶문화재보수용재 생산용 소나무림 무육과 갱신(남부관리청)▶활엽수 혼효림-잣나무 조림지 관리 미비지 무육(북부관리청)▶대관령 소나무숲 무육 및 갱신(동부관리청)등이며 이밖에도 낙엽송림 갱신, 리기다소나무 무육갱신, 소나무 대경재생산림 무육 등의 주제가 채택되어 현장에 대한 입지와 산림관리에 대한 역사, 숲의 현재상태, 숲의 기능배정과 숲에 대한 종합평가, 숲 미래의 모습, 숲에 필요한 처방, 처방에 대한 의견제시로 내용이 이루어졌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4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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