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경기도당은 지난 26일 당원들의 자발적 지역조직인 당원협의회를 내년 1월말까지 도내 31개 시·군별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원협의회는 위원장 중심으로 운영되던 과거 지구당과는 달리 회장과 운영위원 등을 당원들이 직접 선출하고, 운영비도 당비나 참가비로 대신하는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열린우리당 경기도당은 이같은 협의회 구성을 위해 당헌당규를 다듬고, 도내 4개 권역별로 동부 문학진 의원, 서부 유시민 의원, 남부 이기우 의원, 북부 이철우 의원 등이 주축이 된 지원특위를 조직했다.
또 다음달 말까지는 도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준비위원회를 만들고, 내년 1월 중 각 시·군별 당원대회를 열어 당원협의회장 선출 등 협의회 구성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유시민 도당위원장은 “당원협의회 구성은 제 2창당의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도당은 정해진 일정내에 민주적인 절차로 당원협의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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