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성의 해바라기 달바라기=13] 사랑하는 제자여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2년 05월 18일
 |  | | | | ↑↑ 김인성 시조시인 | | ⓒ (주)포천신문사 | | 말갛게 솟는 샘물 내가 되어 흘러가다 강물로 굽이굽이 산을 감고 들도 건너 수평선 하늘에 닿는 망망대해를 바라보라.
창 밖에 바람소리 귀를 대고 들어보자 밤 하늘 쏟는 달빛 눈을 부벼 살펴보자 우주는 하나로 도는 작은 공과 같은 거.
찬 공기 더운 바람 구름도 함께 만나 하늘을 돌고 돌다 비도 되고 눈도 되고 만나고 헤어지는 것 그것이 다 섭리란다.
초롱한 네 눈동자 내 가슴에 별이 되고 기억날 내 말들이 네 가슴에 해가 되어 우리가 어찌 잊으랴 나의 사랑 내 제자여.
김인성 / 시조시인 포천 출생, 고려대 국문학과 졸업, 시조생활사 제정 신인문학상 수상, 전민족시조생활화운동본부 이사, 동남중·배명중·문영여중·수유중·도봉여중 교사 역임 |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2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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