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군부대 야외훈련 실시

육군 진군부대는 29일 "유사시 부대의 작전시행능력 향상 및 군사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3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북부지역과 의정부 지역에서 부대 야외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997년부터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훈련기간 중 대항군을 운용, 국지 도발 대비 및 방어훈련 등을 실전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대 관계자는 “훈련 중 많은 병력과 장비가 실제로 움직이고, 일부 지역에서는 연막탄과 공포탄도 사용될 예정”이라며 “일부 도로구간의 교통정체도 예상되니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훈련간 불편사항 신고처 : 031) 536-7400, 530-65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