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포천시 독서경진 및 사랑의 효 편지쓰기 예선대회

26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는 새마을문고포천시지부(지부장 박종구)와 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계옥)가 주최한 ‘제24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및 사랑의 효 편지쓰기 예선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수상자는 지난 9월10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 대회에서 초·중·고, 대학 및 일반부에서 응모한 200여편의 작품을 포천시 문인협회와 지역작가들이 심사해 결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민독서 부문 30명과 사랑의 효 편지쓰기 부문 2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독후감발표 및 사랑의 편지 발표후 진행된 시상식은 ‘대조영과 발해’를 읽고 독후감을 쓴 강현동 (포천고 1년)군을 비롯한 7명이 포천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차상, 차하, 입선 등에 따라 포천시의회의장상, 새마을운동포천시지회장상, 새마을문고포천시지부장상, 포천시 새마을부녀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가 범시민 독서생활화와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해 마련된 만큼 청소년들이 도덕성과 가정윤리를 회복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 독후감은 새마을운동 경기도지부 경선에 참가하게 된다.

장원 수상자 △국민독서경진대회 ▶초등부 서민지(정교초 6년/ TV 동화 행복한 세상) ▶중등부 이밝음(일동중 2년/세계사의 전설, 거짓말, 날조된 신화들) ▶고등부 강현동(포천고 1년 /대조영과 발해) ▶일반부 서민규(국군일동병원 상병/나는 못생겼다).

△효편지쓰기 ▶초등부 조성한(신북초 6년) ▶중등부 이예인 (갈월중 2년) ▶고등부 고시현 (관인고 2년).

기타 차상 12명, 차하 16명, 입선 21명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