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署 제59주년 경찰의 날 행사

포천경찰서(서장 최원일)는 21일 포천경찰서 4층 강당에서 59번째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전 경찰관 및 협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 서장 및 각 과장, 지구대장의 현충탑 참배가 있었고, 본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묵념, 모범 경찰관 및 시민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 대통령 치사를 경찰서장이 대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최원일 서장은 치사 대독에 앞서 최근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조촐한 행사로 진행함에 양해를 구했고, 경찰이 ‘인권이 존중되고 법질서가 바로 선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하며, 인권과 법질서 수호는 그 어느 쪽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경찰의 기본책무 강조를 담고있는 대통령 치사를 대독했다.

한편, 행사 전 15분간의 VTR 시청을 통해 경찰혁신의 추진방향 및 성과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져 앞으로 우리의 경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