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사리 손으로 연주한 경쾌한 음악소리가 가을 하늘 곳곳에 울려 퍼졌다.
추산초등학교 관악부가 13일 교정에서 학부모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연주회는 서금숙 회장 등 관악부 후원회 임원들의 인사와 이용택 지도교사, 최용준, 방성영 강사의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어 관악부가 20세기 폭스 팡파레 Montera, Hot Stuff, Hawaii Five-O, 올챙이 송, Freedom, Psalm and Celebration 등 6곡을 연주해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홍삼선 교장은 "창단된 지 2년 밖에 안됐지만 그동안 여러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저력은 지도자와 학생들, 추산관악대후원회 등이 삼위일체 되어 이런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오늘 발표회를 통해 많이 격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라리넷, 풀룻, 트럼펫, 호른, 튜바 등으로 구성돼 지난 2002년 창단된 추산초교 관악부는 포천예능대회 음악부문 최우수상, 경기도 예능대회 은상,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