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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박광조] 5월 스승의 날을 앞두고

- 우리고장 모든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를
박광조 기자 / kjppark227@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28일
↑↑ 박광조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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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의 향기 속에 맞이하는 제30회 스승의 날(5월 15일)을 앞두고 항상 교육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우리고장 모든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열악한 교육환경과 근무여건 속에서도 포천교육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시며 언제 어디서나 교육자의 소임을 잊지 않으시고 최선을 다해 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한편 마음 든든합니다.

지난해 포천교육이 도약하기는 했지만 그동안 포천교육은 부끄럽게도 전국 최하위의 굴욕을 면치 못했습니다.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력 신장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 왔으나 학력수준 전국 최하위라는 부끄러운 현실이었습니다. 따라서 공교육을 바라보는 학생과 학부모의 시선이 그리 곱지 않아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과거에 비해 교사에 대한 신뢰와 존경이란 찾아보기 어렵고 공교육에 대한 불만족과 실패에 대한 책임을 모두 선생님께 떠넘겨져 오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본주의의 급속한 발달과 핵가족 시대에 따른 가족이라는 기능의 약화, 급속히 변화된 정보화 시대로 인해 심신이 허약한 학생이 늘고 있으며 관심과 지도가 더욱더 필요한 학생이 증가하고 있고 심각한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더욱이 학생인권조례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생활지도에 더 큰 어려움은 물론 교내에 경찰까지 투입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생님들의 역할과 책무는 더욱더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지도가 어려운 학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더라도 꿋꿋하게 사도의 길을 걷고 있는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우리 포천교육은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공교육에 대한 불만족과 실패에 책임이 교사에게 떠넘겨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선생님의 자발적인 실천과 희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이를 통해 교사의 대한 존경과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지지와 연대를 이끌어 내야 우리가 바라는 교육을 본 궤도에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우리사회는 선생님에 대한 무한 존경과 신뢰가 넘쳐 선생님이 체벌을 하더라도 학생에 대한 관심과 염려에서 체벌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교사에 대한 신뢰가 쌓이고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우리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포천시민 모두는 보다 더 높은 관심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포천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 하시는 선생님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 드려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고장 포천에서 생활 하시는데 불편한 일들이 최소화 되도록 협조해야 할 것입니다.

학생 교외 생활지도에도 우리 모두가 선생님의 입장에서, 부모님의 입장에서 절대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러한 관심이 열악한 교육현장에서 교육자의 소임을 다 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용기와 인내를 가져 오게 하는 것입니다.

학력수준 전국 최하위라는 불명예에 대한 책임이 교사에게만 있는 것만이 아닙니다. 학부모와 교사 우리포천시민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더불어 생각하고 더불어 생활 할 때 교육은 물론 우리가 생활하는 포천이 발전하고 행복한 포천사회가 이루어질 것이며 우리가 꿈꿔오던 아름다운 학교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결손가정, 장애우 등에게는 우리의 더 큰 관심과 애정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박광조 /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포천시교육삼락회 사무국장, 전 하계중학교 교장
박광조 기자 / kjppark227@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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