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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단상] 최선을 다하는 삶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22일
 
↑↑ 김창성 내촌감리교회 목사
ⓒ (주)포천신문사 
러시아의 작곡가 스트라빈스키가 어려운 악질이 담긴 바이올린 곡을 작곡 하였다.그에게 곡을 받아 연습하던 바이올린 연주자는 몇 주간 동안의 노력에도 뜻한 대로 연주가 되지 않아 스트라빈스키를 찾아갔습니다.
‘선생님,저는 최선을 다했습니다.그러나 곡이 너무어려워서 도저히 이 곡을 연주하지 못하겠습니다.이 곡은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연주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러자 스트라빈스키가 대답했습니다.
“이해 하네, 그러나 내가 원하는 것은 어떻게 해서든 연주해 보려고 애쓸 때 나오는 바로 그 소리라네“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완벽하거나 완전한 삶은 있을 수 없습니다. 삶에는 끝없는 최선만이 있을 뿐입니다.때로는 살아가는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아 힘겹겠지만 불안한 미완의 삶에 주저앉아 버리는 것이 아니라,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가 짊어져야할 몫입니다.

농부는 풍성한 수확을 기대 하면서 ,하루하루 묵묵히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그 씨를 거두기까지의 과정은 눈물을 흘려야 할 정도로 고된 것이었습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농사와 직접적인 관련을 맺지 않고 살아서 씨를 뿌리고 곡식을 거두는 과정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씨를 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실 때 이런 표현이 나옵니다.

“집 주인이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마태복음13:27;)

뿌리지도 않은 가라지가 생겨나는 것이 농사입니다. 그러기에 그 삶은 눈물겨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농부의 삶을 보시고 반드시 기쁨으로 곡식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성서는 이렇게 교훈 하십니다.

시편 126편 5∼6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라고

김창성 / 내촌감리교회 목사, 포천신문 자문위원(kcs4511@hanmail.net)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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