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 한.일 친선교류 생활체육 어머니 배구대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이동면 이동중학교 체육관(백운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기는 포천시(단장 홍태식)와 일본 니이가다시(단장 토미야마 기쿠요)의 친선 교류를 통한 생활체육활성화는 물론, 국제간 친선 및 화합을 통해 생활체육 위상을 높이고자 유치했다.
포천시배구연합회가 주관하고 포천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박일서)가 주최한 이번 경기는 일본 니이가다시에서 선수 및 임원을 포함한 2개(구로사키, 임원)팀 21명이 방문해 한국선수를 포함 총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는 포천시와 초청팀인 양주시(단장 최근수)가 일본의 구로사키팀, 임원팀과 상대로 번갈아가며 경기를 치렀다. 또 경기 방식은 3전2선승제(1세트 21점)로 전(全)선수가 1회 이상 출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천시와 구로사키팀, 양주시와 임원팀이 맞붙은 경기에서는 포천시와 양주시가 각각 2대0으로 승리했다.
이어 양주시와 구로사키팀의 경기는 구로사키팀이 2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마지막 치러진 경기에서는 포천시와 임원팀이 접전 끝에 포천시가 2대0으로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친선교류 배구대회는 포천시배구연합회가 일본 니이가다시 배구관계자들과의 협의 끝에 시작되게 된 경기”라며 “2001년도 포천시 배구선수들이 일본을 방문해 경기를 치른 것을 시작으로 매년 양국을 번갈아 방문해 우호와 협력을 갖는 민간외교의 첨병으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