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형광)이 관람객들에게 웰빙 산림욕을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를 재정비하고 일부 전문 전시원 내부에 관찰로를 개설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최근 수령 100여년 이상된 전나무와 잣나무 등이 밀집한 광릉숲 관통도로(국지도 86호선) 봉선사∼산림생산기술연구소 3㎞ 구간의 산책로를 재정비, 관람객들이 마음놓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광릉숲 걷는 길"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노면정리 작업 등도 완료, 관람객이 안전하게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국립수목원내 조경수원 등 전문 전시원 3곳도 "사색의 길", "명상의 길", "생명의 길"이라는 주제로 내부 관찰로(380m)가 만들어져 관람객들이 산책로를 따 라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된 관찰로는 그동안 전시원 주변에 한정된 관람동선을 전시원 내부로 연결, 관람객들이 직접 나무 사이를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