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 국민만족도 전국 1위 차지
추락하는 사기 진작 계기로 삼아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10월 20일
여중생 엄모양 피살사건이 미궁에 빠지고 수사에 나섰던 강력 1반장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기가 떨어지던 포천경찰서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포천경찰서 2004 경찰행정 국민만족도 조사에서 전국1위를 차지한 것이다.
경찰청이 효산경영연구소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전국 2급 경찰서 81곳 가운데 포천경찰서가 지구대운영 분야 1위, 수사분야 3위, 교통분야 4위, 주민 만족도 3위 등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총괄 만족도 1위에 올랐다.
한편, 포천경찰서는 최원일 서장 취임이후 실시한 합동목검문소 운영 등 특수시책 및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혁신과제 선정과 포천경찰 서비스헌장제의 내실있는 추진 등으로 각종 범죄가 현저하게 줄어 주민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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