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 주말이 너무 기다려지고 빨리 주말이 왔으면 하고 설레인다. 금요일이면 학교갔다 와서는 “엄마, 당근 집에 있어~?”하고는 꼭 확인을 하게 된다. 그리고선 꿈에서 미리 내 사랑 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영화 같이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됨과 동시에 아침이 되어 아쉬움이 남은 채로 밥을 먹고 레이크밸리 승마클럽으로 향한다.
벌써 이렇게 승마의 매력에 빠진지 어언 3개월이 되었다. 사실 나는 초등학교때부터 가끔씩 타다가 중학교때부터는 학업에 전념하느냐고 승마를 못했었는데, 요새 사극을 보면서 다시 타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하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 재밌고 흥미로웠다 아니, 흥미롭다! 평소엔 몰랐었는데 승마를 하게 되면서 알고보니 스포츠 중에서 살아있는 동물과 교감을 할 수 있는 운동이 유일하게 승마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요즘 부쩍이나 더 말과의 교감을 시도를 하는 것 같다. 말한테 말도 많이 하고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면서 말들의 마음을 읽어본다.
레이크밸리 승마클럽의 친절하신 교관님들이 이런 내 마음을 아시는지 항상 나에게 말에 대한 많은 것들을 알려주시고 또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못하지만 승마에 열정을 가진 나에게 좀더 승마에 더 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그 덕분에 내가 말에게 더 푹 빠지는 것 같다. 나는 정말 승마만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 운동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물론 기승을 할때는 긴장을 하면서 타게 되지만, 타고나면 말의 호흡과 걸음을 느끼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게 되는 운동이다. 누구라도 승마를 해보게 되면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승마가 대중화된 운동이 아니기에 많은 사람들이 하지않는 운동이라는 것이 안타깝다. 사실 우리나라에는 레이크밸리 승마클럽과 같은 일반인들이 기승하기에 좋은 시설을 갖춘 시설을 갖춘 승마장이 승마선진국처럼 많지 않은 것도 우리나라가 승마대중화가 되지못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보통 사람들이 말을 타봤거나 타본다면 제주도여행가서 타는게 대다수 일 것이다. 아니면, 최근 몇 년동안 생활체육승마교육이 실시되었는데 그때 타 본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대중화가 되기 위해서는 승마와 관련된 행사, 이벤트 그리고 승마장의 확대 등등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얼른 우리나라에도 승마선진국처럼 자연적이고 편안한 넓은 마장을 가지고 또 그 외에 편의시설을 갖춘 승마장이 많이 생겨서 하루라도 빨리 대중화에 가까워져서 승마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서 나도 이제부터 승마의 대중화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말의 매력, 승마의 매력을 전하는 전도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