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례와 TV시종에 언제나 애국가는 장엄하다. 동해와 백두산은 애국의 표상이며 우리 민족의 얼이다. 그런데 이웃으로부터 넘겨 뵈는 기회를 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민초의 근본적인 소망이다. 기우가 아닌 현실이기에 더욱 그렇다.
느긋이 딴청부리며 대륙적 기질의 근성으로 동북공정에 나서서 백두산과 압록강 유역을 잠식해 온지도 오래다. 국제적 여론에 불리할 때는 이어도를 들먹이며 엉뚱한 묘책을 쓴다. 서남공정에 맛 들인 후 중원의 늑대 성품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동해는 어떤가, 왜의 소원은 조상 대대로부터 대륙 진출이다. 돈 셀 줄 알고부터 태평양 건너 대륙에 무차별적 부동산을 취득하더니 그들 나라의 국법은 돈으로 해결하지 못했다. 결국 동해의 외로운 돌섬 하나만 못 함을 깨닫고 후세에 불씨 하나의 유산이라도 전하려는 속셈이다. 간교한 여우의 술책임을 민초는 먼저 알고 있다.
요즘 총선의 공약이 남발인 것 같다. 꿀단지 내 저으며 침 튀는 감언은 국가를 해롭게 할 뿐이다. 잘못된 기와 한 장이 대들보를 썩게 한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애국가 한 구절이라도 충성스럽게 부를 수 있는 민초의 소원을 간파할 줄 알아야 존경받는 리더이며 멘토로 추앙 받을 것이다.
주사위는 곧 던져진다. 천태만상중의 한 국민으로서 소중한 한 표를 던져 민초의 위대함을 보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