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 한국연구재단과 대진대 DMZ연구원은 경기북부지역 주민과 포천의제21실천협의회 및 시민단체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DMZ의 시민인문-평화생태학적 이해를 위한 시민강좌’ 현장강의를 실시했다.
‘DMZ의 시민인문-평화생태학적 이해를 위한 시민강좌’ 현장강의는 한국연구재단 2011년도 인문학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역의 생태와 문화유산을 회복해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대한 고민을 하고 현장강의을 통해 비극적인 한국전쟁의 소산이지만 현재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DMZ에 대한 인문 생태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것이다
DMZ와 접경지역 등이 동아시아와 더 나아가 전 세계의 평화 공존과 협력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알리고 학습 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진대학교 DMZ 연구원은 경기북부지역 주민과 포천의제21 위원 및 시민단체들과 함께, 행복한 삶 대한 인문학적 프로그램과 삶 지혜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석정(철의 삼각전적지 관광 사업소),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철원 두루미관, 월정역, 노동당사를 견학하는 생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좀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누구나 관심을 갖는 주제 하에 진솔하고 친밀한 자연과의 대화, 소박하면서도 진지한 즐거운 소통과 참여를 추구하는데 역점을 두어 진행했다
2011년도 시민인문강좌는 한국연구재단과 대진대학교가 지역사회와 어떤 관계를 형성하면서 상호 유익한 발전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나름의 해법을 의미한다.
시민인문강좌의 목표는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전제로 현대사회가 풀어야 할 문제점들 중의 하나인 대학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이고 협업적이며 유기적인 관계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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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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