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3 오후 04:40: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자유기고

[독자기고=정찬규] 민의수렴 실종된 포천시 인사행정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2년 02월 20일
포천시는 2012년 2월 10일자로 과장급(면장 포함) 인사를 단행하였다. 광역화장장 유치 찬반의 문제로 근 1년을 분탕질한 영중면은 이장협의회와 2,000여명의 주민들이 서명록을 작성하여 수차에 걸쳐 시장, 자치행정국장, 인사팀장 등 관계 인사권자에게 영중면장을 교체하여 줄 것을 청원한 바 있다.

이는 면장이 주민에 대한 민의를 정확히 파악치 못하고, 본인의 업무 성과만을 위해 유치 찬성측 입장만을 대변한 갈등조성의 책임과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면장 탄핵 서명운동으로 표출된 영중면민의 화해와 화합을 위한 대안이었기 때문이다.

인사 행정의 문제는 포천시의 고유 권한이겠지만, 영중면민의 대다수가 청원하고 면장 본인이 그간의 불찰을 공개사과한 마당에 이를 수용치 않는 포천시의 독선은 민의를 저버린 아집의 행태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간 영중면민의 면장교체 청원을 요구할 때마다 1년 이내 전보금지의 인사원칙과 안정적인 시정업무를 위해 주민청원 요구마다 교체할 수 없다고 답변하던 포천시의 이유는 어찌 어불성설이 아니겠는가. 주민화합과 화해의 방안이야말로, 진정한 안정적 시정업무가 아니겠는가?

포천동장의 경우는 2011년 7월 1일자로 부임하여 불과 7개월밖에 되지 않았으나 전보 발령된 예도 있는데 이는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는 무원칙한 인사의 행태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것이며, 이런 포천시의 행태가 민의수렴의 진정한 자치행정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끝으로 포천시는 영중면의 대다수 주민이 청원하는 인사 행정의 당위성에 경청해주길 바라며, 일관된 원칙과 공명정대한 인사행정이 이루어져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정찬규 / 영중면 성동5리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2년 02월 20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