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현가리사격장 이전, 합의각서 곧 체결
1950년대부터 포사격장으로 사용, 각종민원 제기돼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10월 01일
연천군 "현가리사격장" 이전에 따른 합의 각서가 연천군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할 군 부대 등에 의해 곧 체결될 것으로 전 망된다.
합의각서가 체결되면 연천군은 연천읍 현가, 옥산리 일원에 있는 현가리사격장 을 최전방지역인 신서면 답곡리로 이전시킬 계획이며 이에 따른 이전비용 150억∼2 00억여원은 연천군에서 부담한다.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읍 동막리∼신서면 대광리를 잇는 3번국도 신설도로( 길이.18㎞)가 현가리사격장 윗 부분을 지나기 때문에 사격장 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연천군은 2년 전부터 사격장 이전 문제에 대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할 군부대와 협의하고 있으며 이 협의가 곧 마무리되면 합의각서 체결에 이어 내년초부터 현가리사격장 이전을 추진한다.
연천군은 사격장 전제면적 50만평 가운데 23만평만 답곡리로 이전시킨후 이 자 리에 대학설립, 공원조성 등 공익사업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나머지 27만평은 군 부 대에서 사격장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민들의 숙원사업인 현가리사격장이 이전되면 앞으로 연천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면서 “외곽지역(사격장부지 위 부분)으로 3번국 도를 신설하는 것은 도시의 양분을 막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950년대부터 포사격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현가리사격장은 훈련때 마다 폭탄 소 음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과 학교 학생들이 많은 피해를 받아왔으며 간혹 가축피해도 발생,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졌다. |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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