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태 법무부 교정국장 초도순시
수용자 인권향상을 위해 변화와 혁신 당부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10월 01일
법무부 양봉태 교정국장이 지난 23일 오후4시 의정부교도소를 초도 순시해 수용자 정보화 교육과 어학교육 현장 및 수용사동, 취업장,구외공장, 경기교도대 교정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용자들을 격려했다.
또 직원들에게는 “변화하지 않는 조직은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수용자 처우향상을 위한 교정행정 혁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양 국장은 초도순시를 마친 뒤 의정부교도소 교정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2004년 교정·교화사업에 헌신해온 밀알교회 이석형 목사 등 5명의 위원에게 법무부장관표창을 전수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양 국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교정시설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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