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지금까지의 종교 가르침은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한다고 한다. 그리고 죄를 지은 자에게는 하나님이 벌을 내린다고 가르친다. 그러면 하나님이 죄지을 사람도 창조하고, 죄 지은 자에게 벌을 내린다는 말이 된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어떻게 죄지을 사람을 창조할까? 하나님을 전지전능한 사랑의 존재가 아니고 두려움의 존재로 만들어 가르치는 낡은 방법이다. 우주는 어둠과 밝음을 내는 마음 뿐, 어둠이란 밝음이 없는 상태, 어둠은 빛이 나타나면 사라진다. 선과 악, 행복과 불행, 건강과 병, 부와 가난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후자들은 전자들이 나타나면 사라지는 실체가 없는 것들이다.
<97> 우주는 본래 어두움이다. 밝은 태양이 어두움에서 만들어져서 어두움을 사라지게 한다. 위성들은 밝은 태양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불교에서는 인간을 무명(無明)의 존재라고 하고, ‘무명'을 제거하는 것이 밝은 지혜라고 가르친다. 밝은 지혜의 존재를 '불'이라고 한다. 과학에서 양극과 음극이 부닥쳐서 전기가 발생하여 밝은 빛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밝혔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선과 악, 행복과 불행, 건강과 병, 부와 가난이 부닥칠 때, 에너지가 발생하여 빛이 나타나서 어둠인 악과 불행과 가난이 사라진다. 성공도 무명의 존재인 우리가 그 에너지인 음과 양을 써서 밝은 지혜의 빛을 내는 것이다.
<98> 생각이 에너지다. 생각에는 음의 에너지도 있고, 양의 에너지도 있다. 쉽게 말하면 선의 생각도 있고, 악의 생각도 있다는 말이다. 우주에게 선한 생각을 주면 선이 나타난다. 우주에게 악한 생각을 주면 악이 나타난다. 생각이 모든 건설적인 사업의 배후에 있는 창조적인 활동이다. 생각보다도 더 실질적인 가치를 가진 것을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금강경에서 수많은 금은보화로 봉사 하는 것보다도 더 가치가 있는 것은 지혜의 가르침인 금강경의 4구계를 가르쳐 주는 것이 훨씬 더 큰 봉사라고 하는 것이다.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즉견여래라. 일체 유위법은 그림자다. 색이나 음성으론 마음 못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