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식개혁협의회(회장 정동화)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해 마련한 제10회 의식개혁국민대토론회가 "公敎育發展과 앞서 가는 생각"이라는 주제로 17일 오후 1시부터 북부교육관에서 500여명의 교육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재경포천시민회장이며 의식개혁협의회 정동화 회장의 개회사와 발제,토론순으로 진행된 이날 국민대토론회에서 정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ꡒ교육이 시대에 부응하고 사회 선도의 역할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교육주체자의 성찰과 아울러 의식이 변해야 한다ꡓ며 "의식은 행동의 견인차로 행동 변화의 동력이 되기 때문이며 그것이 전문성 제고와 지도자적 자질함양으로 이어질때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공교육 도약의 방안제시는 결코 한 두 사람의 연구로 일시에 되는 것이 아니고 유관인사들의 장기간 공약수를 찾는 논의가 요구되기 때문에 오늘 함께 토의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진 발제에는 한림대 정범모 석좌 교수가 국력․국격과 교육이라는 주제의 발제에서 "한국교육의 지상과제는 한국의 국력․국격 고양이라는 역사적 숙원을 하루 빨리 성취하는 일"이라며 "그것은 곧 전인교육과 자유민주주의 교육이 한국의 교육이념이어야 함을 말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 이념을 추구하는 교육을 현실화하려면, 우선 사회기관 전반의 인사선발에서 전인평가가 관례화 되어야 하고, 정부는 교사와 학교의 자율성을 폭넓게 과감하게 허용해야 하며, 교사는 그의 장인성을 유지, 고양 할 수 있어야 하며 그 연휴에 한국교육은 그 대도(大道)를 걸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재 한국교육개발원장은 학교혁신을 위한 구조적 접근모형이라는 발제를 통해 ꡒ참다운 성취를 위한 학교의 전문적공동체 형성 추진이 중요하며 단위학교의 새로운 학교운영체제로서 혁신의 본질적 기능은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참된 학업성취를 이루는 것이며 이를 얻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지성 계발, 탐구 능력 계발, 실생활에 유용한 학업성취 등을 돕는 교사들의 적극적인 교수행위 즉 참된 교수(authentic pedagogy)가 필요하다ꡓ고 강조했다.
이어서 토론과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등을 통해 일본과 중국이 역사를 왜곡하는 현실에서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개혁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의식개혁협의회는 지난 98년2월9일 창립되어 제10회 걸쳐 국민대토론회를 주도해 왔으며 40차례의 월례발표회를 통해 지식사회의 리더로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