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시민들이 미군기지 반환 이후 각종 개발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범시민대책위 결성을 서두르고 있다.
18일 동두천시민연대 관계자는 "지난 3일부터 동두천지역 미군기지 반환 범시민대책위원회 결성을 위한 1만명 추진위원단 모집에 나선 결과 뜻있는 시민들이 동참할 것을 밝혀오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연대측은 추진위원단 구성 이후 조례제정 등을 통해 한시적 위원회 성격의 "동두천지역 미군기지 반환 및 활용을 위한 범시민대책위"를 결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 범시민대책위는 오는 2008년까지 반환될 예정인 캠프 님블과 모빌 등 미군기지 반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적절히 대응하기로 하고 반환기지 활용 계획을 수립해 중앙정부 및 동두천시에 합리적인 개발이 이뤄지도록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미군 주둔으로 인해 강제로 토지나 재산을 징발당한 주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토지 원소유자들을 찾아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